기준금리가 내리면 이미 가입한 정기예금 금리도 바뀔까?
고정금리 정기예금이라면 기준금리가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약정금리가 곧바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든 예금이 같은 구조는 아닙니다. 내 상품이 고정형인지, 정해진 주기마다 금리가 바뀌는 유형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만기 뒤 자동재예치도 기존 계약 기간 중의 금리와 구분하세요.

세 가지 시점을 따로 보세요
- 기존 계약 기간: 가입할 때 체결한 상품의 금리 적용 방식과 우대 조건을 봅니다.
- 오늘 새로 가입하는 시점: 현재 공시된 새 계약의 조건을 봅니다. 기존 계좌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만기 후 재예치 시점: 재예치일에 어떤 금리가 적용되는지 약관과 만기 처리 방식을 봅니다.
안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안내는 고정금리를 약정기간까지 확정된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개념을 보여주는 한 상품의 예시이며, 지금 모든 은행의 모든 정기예금이 같은 조건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자동재예치에서 특히 혼동하기 쉽습니다
계좌가 자동으로 이어진다고 예전 금리가 그대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 안내는 신규 또는 재예치일 당시의 계약기간별 이율 적용을 설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안내의 과거 금리 숫자를 현재 가입 금리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확인할 것은 ‘자동’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재예치 시 적용 기준일, 기간, 금리, 원금만 또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넣는지입니다. 우대쿠폰이나 조건이 다음 계약에서도 계속 적용되는지도 별도로 확인하세요.

금리 뉴스를 본 뒤 내 계좌에서 볼 항목
- 은행 앱에서 정확한 상품명과 가입일·만기일을 확인합니다.
- 상품설명서에서 ‘고정·변동·회전 주기’ 등 금리 적용 방식을 찾습니다.
- 계좌에 표시되는 약정금리와 실제 충족한 우대 조건을 확인합니다.
- 만기 처리 방식이 자동해지인지 자동재예치인지 확인합니다.
- 이해되지 않는 경우 ‘뉴스의 기준금리’가 아니라 내 계좌의 금리 변경 조항을 은행에 문의합니다.
‘정기예금’이라는 이름만 보고 변동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회전형이나 변동형처럼 일정 시점에 적용 금리가 달라지는 구조는 그 시점과 산식이 중요합니다. 설명서에서 찾지 못했다면 은행에 확인한 뒤 판단하세요.
더 높은 금리로 갈아타기 전에는 해지 예상액을 보세요
새 상품의 표면 금리만 보고 기존 계약을 해지하면, 기존 예금의 중도해지이율 때문에 예상보다 이자가 줄 수 있습니다. 기존 은행에서 지금 해지할 경우의 수령 예상액을 먼저 확인하고, 새 계약의 실제 적용 금리와 필요한 유지 기간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새 금리가 0.2%포인트 높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갈아타기가 유리하다고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남은 기간, 이미 지난 기간의 이자 처리, 세금과 우대 충족 여부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특정 예금의 가입·해지를 권하는 비교 순위가 아닙니다.

은행에 이렇게 문의하세요
“제 상품은 계약 기간 중 금리가 고정인가요? 금리가 바뀌는 조항이 있다면 언제, 어떤 기준으로 적용되나요? 만기 자동재예치 시 이전 금리와 우대 조건이 이어지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계좌번호 등 개인 정보는 공개 댓글이 아니라 은행의 공식 상담 경로에서만 다룹니다.
기준금리와 예금금리는 같은 숫자인가요?
아닙니다. 기준금리 뉴스와 은행이 특정 상품·기간·조건으로 제시하는 금리를 구분해야 합니다.
만기 뒤 그냥 두면 약정금리를 계속 받나요?
만기 후 이율과 자동재예치 약정은 별개입니다. 상품설명서와 현재 계좌의 만기 처리 방식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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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처와 확인일
확인일: 2026년 10월 20일. 변동되는 운영·상품·서비스 조건은 이용 직전 공식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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