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갈아타면 이득일까? 중도해지 손실부터 계산하세요
새 정기예금 금리가 더 높아 보여도 기존 예금을 해지하면 이미 맡긴 기간의 이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교 기준은 금리 차이가 아니라 같은 날짜에 손에 남는 금액입니다. 먼저 은행의 실제 중도해지 예상 금액과 기존 만기 예상 금액을 확인하고 새 예금의 기간을 맞추세요.

두 경로의 마지막 날짜를 맞추세요
기존 예금의 남은 만기가 6개월인데 새 상품은 12개월이라면 숫자를 그대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기존 만기일까지 비교할 것인지, 더 긴 기간까지 맡길 것인지 먼저 정합니다. 돈을 쓸 날짜가 새 만기보다 빠르면 다시 중도해지할 위험도 포함해야 합니다.
실제 상품설명서에서 해지이율, 우대조건, 일부 인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모든 예금이 일부 해지를 허용한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은행 앱의 해지 예상 조회를 이용하더라도 마지막 실행 버튼과 조회는 구분하고, 조건 확인만 하려면 해지를 확정하지 마세요.

가상 사례로 금리가 높아도 불리한 경우를 보세요
원금 1,000만 원을 연 3% 단리로 12개월 맡겼고 6개월이 지난 가상 예금입니다. 세금·수수료를 제외하면 그대로 만기까지 보유할 때 이자는 30만 원입니다. 중도해지이율을 연 0.5%라고 가정하면 첫 6개월 이자는 2만5천 원입니다.
해지 후 원금 1,000만 원만 연 4%로 남은 6개월 재예치한다고 가정하면 새 이자는 20만 원이고 두 이자의 합은 22만5천 원입니다. 기존 경로보다 7만5천 원 적습니다. 해지 이자는 재투자하지 않고 보관하며 모든 기간을 0.5년으로 단순화한 교육용 예시입니다. 실제 은행 금리나 과세 결과가 아닙니다.
갈아타기 문턱은 잃는 이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 가정에서 기존 30만 원에 도달하려면 남은 기간에 27만5천 원의 이자를 더 받아야 합니다. 원금 1,000만 원·6개월 단리라면 27만5천÷1,000만÷0.5=연 5.5%가 단순 손익분기점입니다. 새 금리가 기존 금리보다 1%p 높다는 사실만으로 이익이 생기지 않는 이유입니다.
실제 비교는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세후 정산액·일수·이자 지급 방식으로 다시 해야 합니다. 우대 미충족, 재예치 사이의 공백, 새 상품의 한도·가입 가능 여부도 확인합니다. 손익분기 계산은 비교 도구이며 가입 권유가 아닙니다.

해지하기 전에 확인한 값을 저장하세요
아래 세 금액을 같은 기준으로 기록하세요. 기존 예금의 만기 예상 수령액, 오늘의 중도해지 예상 수령액, 그 금액을 새 경로로 운용했을 때의 최종 수령액입니다. 세전과 세후를 섞지 않고 비용이 이미 반영됐는지도 확인합니다.
새 상품의 가입 확정과 적용금리를 확인하지 않은 채 기존 예금을 먼저 해지하면 되돌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생활비나 예정 지출이 필요하다면 이자뿐 아니라 자금 사용 시점까지 판단하세요. 일부 인출·예금담보대출 같은 대안은 상품별 가능 여부와 비용을 따로 문의해야 합니다.
복사해서 쓸 확인 기록
- 비교 최종 날짜 / 원금 / 세전 또는 세후 기준
- 그대로 보유: 만기 예상 수령액
- 갈아타기: 오늘 해지 예상액 / 새 적용금리·만기 / 최종 예상액
- 차액 / 자금 사용일 / 우대·가입·해지 조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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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자료와 확인일
확인일: 2026년 10월 14일. 제품·제도·메뉴·계약 조건은 이용 직전 해당 공식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가상 예시와 편집 제안은 실제 경험·성과와 구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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